[인천 = 경인방송] 인천 연수구가 경찰에 학원 밀집 지역 3곳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구는 어제(24일) 신도심과 원도심의 학원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교통안전심의사항 검토요청서'를 연수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요청서에 포함된 지역은 송도1동 밀레니엄·드림시티·센타프라자 일대, 송도2동 넥서스·월드메르디앙·대경스위트리아 일대, 동춘동 나사렛국제병원 인근 등 3곳입니다.요청서가 통과되면 이 지역에서는 전동킥보드를 운행할 수 없습니다.다만 각 구역 특성을 고려
△ 유정복 인천시장 주요업무보고회 (10:00 틈문화창작지대) 애인토론회 (14:00 인재개발원) △ 박용철 강화군수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 (09:00 군수실) △ 문경복 옹진군수 11월 중 백령·대청면 방문 (09:00 백령면) △ 김정헌 중구청장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 옹진지구협의회 현물 기탁식 (09:20 제1청 구청장실) 제11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대면심의 (10:00 상황실) △ 김찬진 동구청장 바르게살기협의회 김장김치 나눔 (11:20 송림2동 경로당)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나눔 (11:30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
[인천 = 경인방송] 정부 기관과 대학이 함께 조성한 인천지역 첫 ‘공공형 청년 특화 기숙사’가 내년 2월부터 본격 운영됩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동구 논현동 소재 ‘인천생활 기숙사’에 입주할 대학생 모집 공고를 다음달 중 낼 계획이라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이 기숙사는 LH가 호텔을 매입·리모델링해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인하대와 인천가톨릭대, 재능대, 인천글로벌캠퍼스(한국뉴욕주립대·유타대·한국조지메이슨대·겐트대) 등 지역 대학은 맞춤형 교육(취업·창업) 등을 제공하는 ‘청년 특화 종합시설’입니다.인천에서는 첫 사례인데
[인천 = 경인방송] 인천시가 청년 의견을 정책에 담기 위한 세미나 겸 토론회를 엽니다.시는 모레(27일) 오후 1시 인하대학교 소강당에서 ‘아이플러스 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청년이 디자인하는 인천을 주제로 백승국 인하대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교수가 강연하고, 지역 청년 창업가인 이종범 스펙타클 대표가 자신이 겪은 경험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성보현 인하대 총학생회장은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정승환 인천시 청년특별보좌관이 내년도 시 청년 정책을 공유할 계획입니다.토론 이후 인하대 재학생을 포함
[앵커]아찔한 높이에서 보는 풍경.생각만으로 발끝이 저릿하지만 이런 짜릿함을 즐기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만약 바다 한 가운데서 이런 스릴을 즐길 수 있다면, 비용은 얼마가 적당할까요?인천 제3연륙교 전망대 얘기인데요.김예빈 기자가 요금 논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다 한복판에 세워진 높이 180m 주탑이 구름을 가릅니다.내년 초 개통할 인천의 세 번째 바다 위 다리, ‘제3연륙교’에 지어진 전망대입니다.다음달 기네스북 등재까지 예고된 세계 최고 높이 해상 전망대인 만큼 밑으론 광활한 바다가,옆으로는 인천시가지는 물론 멀리
[인천 = 경인방송] 인천시 연수구가 인천 자치구 최초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10곳에 대형 비상용품함을 시범 설치했습니다.앞서 구가 진행한 주민 선호도 조사에서 비상용품함 설치가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습니다.이에 구는 생활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시범 설치를 추진했습니다.비상용품함에는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식수, 응급키트, 손전등, 담요, 구급약품 등 생존 필수품이 비치돼 있습니다. 특히 식수는 재난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민방위 대피시설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음용수를
△ 유정복 인천시장 강화군민의 날 (10:30 강화공설운동장) 교통사고줄이기 한마음대회 (14:00 인천교통연수원 전국체육대회 통합 해단식 (15:40 문학경기장) 물류의 날 기념식 (18:00 쉐라톤 호텔)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 (18:50 워크숍송도컨벤시아) △ 박용철 강화군수 제79회 강화군체육대회 (09:30 강화공설운동장) △ 문경복 옹진군수 11월 중 백령·대청면 방문 (08:30 백령면 대청면) △ 김정헌 중구청장 대한주택건설협회 현물 기탁식 (10:00 제1청 구청장실) 제329회 중구의회(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인천 = 경인방송] 인천 강화군이 6년 동안 땅속에서 자라난 ‘강화 6년근 고려인삼’이 제철을 맞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강화 인삼은 고려 고종 시기부터 재배가 시작됐으며, 1953년 이후 본격적으로 산업화돼 현재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 잡았습니다.해풍과 비옥한 토양, 해양성 기후를 갖춘 강화는 인삼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자란 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향이 강하며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특히 강화에서 생산되는 6년근 인삼은 혈액 생성 촉진과 폐 기능 강화
[인천 = 경인방송] 인천시가 보존지역으로 묶인 지정문화유산 일대 땅을 전면 조정해 소유주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시는 오늘(24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허용기준·보호구역 조정’ 고시를 통해 시 지정 문화유산 2단계 규제 완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역사문화환경 보존지’로 묶인 문화유산(유형·민속문화유산·자연유산·기념물) 인근 땅(관리지역과 녹지·농림, 자연환경보전지역 등) 범위를 반경 500m에서 300m로 바꾸는 등 대폭 줄이거나 아예 해제한 게 골자입니다.조정 대상 부지(문화유산)는 34개소로 이 중
△ 유정복 인천시장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 출범대회 (14:00 센트럴파크호텔) 장애인 사업장 격려 (15:05 핸앤핸) 주요업무보고회 (16:00 인천교통연수원) △ 박용철 강화군수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 (09:30 군수실) 11월 원로자문회의 (11:00 영상회의실) 2025년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14:00 진달래홀) △ 문경복 옹진군수 민주평통 옹진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11:00 중회의실) 11월 중 백령‧대청면 방문 (12:30 백령면) △ 김정헌 중구청장 2025년제1회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
[인천 = 경인방송]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최대 서식지인 백령도 하늬해변에 공사 폐기물이 방치됐다는 환경단체 의혹이 제기되자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군 당국에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인천시 옹진군은 공사 폐기물을 기준에 맞게 보관하지 않고 방치한 국방시설본부 서울경기남부시설단에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군 조사에서 발주처인 서울경기남부시설단은 지난 8월부터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하늬해변, 사항포, 연화리 일대에서 해안 보호 시설인 호안을 보강하는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하지만 기존 옹벽 철거 과정
[인천 = 경인방송] 인천시가 지역화폐인 이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 캐시백을 일시 확대합니다.시는 12월 한 달간 캐시백을 적용받을 수 있는 이음카드 사용액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캐시백 비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적용합니다.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이음카드를 사용할 경우 인천 내륙에서는 최대 5만 원, 캐시백 비율이 15%인 강화·옹진군에서는 최대 7만5천 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인천시 관계자는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음카드 캐시백을 한시적
[인천 = 경인방송]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폐석회 매립장 활용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공론화 장이 열렸습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오늘(21일) 시의회 별관 5층 회의실에서 시청과 시민단체, 언론사, 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석회 매립장 활용 및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미추홀구2)은 "내년 6월이면 폐석회 매립장 사용이 종료된다"며 "종료 이전에 활발한 논쟁을 통해 이곳을 정확히 어떻게 조성할지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폐석회 매립장은 지난 2003년 동양제철화
[앵커] 항공산업, 특히 하늘을 나는 자동차 UAM(도심항공교통)의 미래를 묻는 ‘K-UAM 컨펙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국제 협력과 수용성에 초점을 맞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효용성’이 화두에 올랐는데요.고교생 꿈나무부터 글로벌 1위 기업까지, 전세계 항공 관계자 천여 명이 모인 콘펙스 행사를 이장원 기자가 되짚어봤습니다. [기자]과한 기대감은 잠깐 내려두자.올해 콘펙스는 예상보다 더딘 속도를 인정하는데서 출발했습니다. [이상철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 과한 기대가 제거되고 효용성을 입증하는 단계로 상용화는 2028년부터
[인천 = 경인방송] 인천 강화군이 지역 먹거리 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제13회 강화 최고의 맛 미식대전’을 어제(20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이번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군의회 의장, 김성기 외식업지부 지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총 10개 팀이 경연에 참여해 다채로운 미식 대결을 펼쳤습니다.특히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테이크와 강화 특산품을 활용한 빵, 감자칩, 와인, 맥주 등이 시식·시음 공간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군 요식업조합 전재순 사무국장은 "올해 미식대전의
[인천 = 경인방송] 인천지역 각 기관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밑그림을 완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늘(21일) 경인방송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는 올해 지하철과 버스·차량(택시) 3개로 나뉜 교통체계에 ‘UAM 기체’를 추가, 사분화하는 작업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또, UAM 기체가 운행할 노선부터 경로상의 장애물 분석(네비게이션), 관제(모니터링)와 사고 방지책까지 마련해 일단 지자체 차원의 준비는 모두 끝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당초 예상보다 더딘 유럽·미국 규제당국(EASA·FAA)의 기체
[인천 = 경인방송] 인천 강화군은 오늘(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도(江都)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한 인천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했습니다.이번 학술회의는 강화군이 인천광역시, 한국중세사학회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난 7월과 9월 국회 토론회, 10월 강화 포럼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논의의 장입니다.학술회의에서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수도였던 강도시기를 중심으로 고려와 동아시아 국가 간의 관계를 조명했으며, 인천시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앵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차세대 항공교통의 모든 걸 선보인다는 슬로건의 ‘K-UAM 콘펙스’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어제(20일)가 토론·논의 중심이었다면 오늘(21일)은 전시장을 찾는 발길이 많아보이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이장원 기자. [기자] 네. 인하대 항공전문대학원 학생을 비롯한 고교생 꿈나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인천시와 인하대(항공우주산학융합원)가 준비한 부스가 눈에 띄는데요.아파트부터 기상 상황까지. 현실과 똑같은 세계를 가상으로 구현한 항공 관제·시뮬레이션 시
[앵커]하늘을 나는 자동차, ‘UAM’이라 부르는 차세대 교통수단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가봅니다. 당초 기대와 달리 현실적인 어려움이 더 큰 상태. 지금 UAM 시장은 ‘데스밸리’에 직면해있다고 하는데요.전문가부터 꿈나무까지, 전세계 항공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선 어떤 해법이 나왔을지 들어보겠습니다.이장원 기자. [기자] 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K-UAM 콘펙스(Confex)’, 저는 지금 송도컨벤시아에 있습니다.공항은 물론 전세계 도시와 기관, 대학까지 한 곳에 모였는데요.전시와 컨퍼런스를 통해 각국의 기술을 뽐내며 협력 방안
[인천 = 경인방송] '제5회 K-UAM CONFEX(콘펙스)'에 대학·연구소·기업 등이 한데 모여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펼쳤습니다.오늘(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K-UAM CONFEX(콘펙스)'에서는 'K-UAM Biz Salon(비즈살롱)'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테크마켓'이 동시에 진행됐습니다.비즈살롱은 전세계 대학·연구소·기업 등이 자유롭게 만나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실질적인 기술 협력과 업무협약까지 연결하는 '만남의 장' 역할을 합니다.첫날 시작과 동시에 20곳이 넘는 만남이 이뤄지며 다양한 U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