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 경인방송] 넥슨이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던파 페스티벌(이하 던페)'을 개최했습니다.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반면 무대 행사 등 현장 진행에는 미흡함을 보여 관람객 불만이 터져나왔습니다.오늘(22일) 넥슨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 던파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관람객을 맞이했습다.일요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년 기념 축제에 걸맞은 거대한 규모와 볼거리로 꾸려졌습니다.전시장 10홀은 던파 IP의 20년 역사가 총망라된 형태로 준비됐
[서울 = 경인방송] 국내 최고 인기 e스포츠 LCK 소속 한화생명e스포츠의 핵심 전력인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 선수가 중국 LPL 팀들로부터 구체적인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팀 전력 구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오늘(17일) LCK 소식통에 따르면 이적 시장 개막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한화생명과 박도현 측은 차기 시즌을 두고 재계약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주요 조건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 틈을 타 복수의 LPL 상위권 구단들이 최근 박도현 측에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영입전에 뛰어들었습니
[서울 = 경인방송]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미국 프로축구(MLS) LAFC의 홈구장이 K-팝으로 물들었습니다.하이브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LAFC와 공동 기획한 K-컬처 행사가 2만 2천여 명의 관객이 모인 BMO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아우디 2025 MLS컵 플레이오프' 첫 홈경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현지 축구 팬들에게 K-팝과 K-푸드 등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이날 경기장에서는 약 10분간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에 맞춘 화려한 라이트쇼가 펼쳐졌습니다.방탄소년단의 '
[서울 = 경인방송]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은 유효하다는 법원의 1심 판단이 나왔습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오늘(30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재판부는 뉴진스 측이 제기한 모든 주장을 기각하며 사실상 어도어의 '완전한 승리'로 결론 내렸습니다.뉴진스 측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이 중대한 계약 위반이며, 이로 인해 신뢰관계가 파탄나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
[서울 = 경인방송]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리더 RM이 K팝의 성공 요인을 '비빔밥'에 비유했습니다. RM은 오늘(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APEC CEO SUMMIT)'에 참석, 기조연설을 했습니다.RM은 창작자의 한 사람으로서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설명하며 APEC 리더들에게 전 세계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RM은 최근 18개월의 군 복무를 마쳤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팬덤 '아미'가 국경을 초월한 지지로 새로운 길을 열어줬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서울 = 경인방송] 오는 30일 열리는 '2025 APEC KOREA 정상회의 기념 세계종합격투기대회' 본 경기를 앞두고 오늘(28일) 저녁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오늘 오후 6시 서울 중구 자유총연맹 크레스72 컨벤션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상임의장단인 주혜란 WXF 글로벌여성회장은 개회 선언을 통해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주 회장은 "이 대회는 도전과 화합, 평화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스포츠 문화 축제의 무대"라며 "인류의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서울 = 경인방송]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가 K-팝의 성공 시스템을 전 세계 각지에 이식해 '문화·경제적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이 대표는 어제(27일) 오후 서울 한양대에서 열린 '국제청년포럼(IFWY) 파이널 컨퍼런스' 개막식 격려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하이브의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을 핵심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는 K-팝 고유의 제작 시스템을 각 지역의 문화적 특성에 맞게 도입해 현지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방식입니다.단순히 K-팝을 수출하는 것을 넘어, 현지 음악 산업의